소매물도 하면 등대섬이 먼저 떠오르고 등대섬은 소매물도의 대명사처럼 알려졌다.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소매물도를 찾고 나 역시 몇번 다녀온 적이 있다.
썰물일 때는 이 두 섬이 연결되어 걸어서 등대섬까지 갈 수 있다. 그렇지만 섬을 방문하기 전에 바다가 갈라지는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안그럼 소매물도까지 가서 등대섬을 먼 발치서 바라만 보고 올 수도 있다.
이 바다가 갈라지는 시간은 국립 해양조사원 www.khoa.go.kr 에서확인할 수 있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소매물도에 가는 방법은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가는 방법과 거제의 저구항에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
통영에서는 하루 3번, 저구항에서는 4번 왕복운행을 한다.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나 거제의 저구항에서 거리가 더 가깝고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린다.
저구항에서는 보통 40-50분이 걸리고 통영항에서는 거의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도 저구항에서 가는 것이 싸다.
이 운항시간과 요금은 반드시 해당 선사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평일과 주말에 운항하는 선박의 운항횟수가 다르며 요금도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안개과 바람의 영향에 취약하여 결항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점도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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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의 등대섬. 아래도 내려 가면서 실컷 보게 될 것이다.

소매물도 선착장.

통영항을 왕복 운항하는 여객선이다. 물론 거제의 저구항에서 운항하는 선박은 다르다.

선착장에서 소매물도 탐방안내센터를 지나 남매바위 방향으로 탐방을 시작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운데 길로 바로 등대섬으로 향하거나 돌아올때 남매바위 방향으로 오는 사람들도 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남매방위 방향으로 천천히 탐방할 것을 권한다. 그다지 힘들지 않다.

남매방위 방향으로 돌아가는 경우 1km정도 더 걸어야 하긴 하는데 매물도와 바다 정경을 바라보고 걷는 것이 나쁘지 않다.

탐방을 시작하면서 내려다 보이는 선착장.

여길 통과해서 걷게 된다.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지참하길 바란다. 등대섬까지는 오르내리기를 반복해야 하기에 물이 없으면 좀 곤란하다. 중간에 매점, 이런거 없다.

이제 통영으로 돌아가는 여객선.




얼마가지 않아 남매바위가 보인다.




소매물도에서 바라보는 매물도.


소매물도에서 보이는 매물도.


이곳에 서면 아래 사진이 보인다.

촛대바위와 글씽이굴, 그리고 등대섬의 일부가 보인다.

조금 걷다보면 선착장이 내려다 보인다. 이제 오르막은 등대섬 오르는 계단만 있다.




탐방안내소와 지나온 길이다.

이곳에서 서면 선착장과 아래 사진이 보인다.




이곳에서 앞에서 설명한 가운데 길과 남매바위 방향으로 올라온 길이 만나게 된다.

중간에 쉬어 가는 길목에 있는 안내판.


이곳을 통과해서 오른쪽 계단으로 오르면 관세 역사관이 나오는데 에지간하면 계단 무서워말고 이곳으로 올라가길 권한다.


관세 역사관으로 오르는 계단. 길지 않다.


관세역사관에서 보이는 매물도.





드디어 등대섬이 보인다.



등대섬 항로표지 관리소




등대섬은 하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사진이 여러장 있다.

등대섬 가는 길에 보이는 매물도.






공룡바위라 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공룡바위.

이제사 고백하건데 이 위치에서 사진이 많은 것은 아직 바다가 갈라지는 시간이 일러서 서두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바다가 갈라져야 등대섬으로 옮겨갈 수 있으니까~

바위에 낚시하느 사람들이 보일려나 모르겠다. 이거 찍으려고 렌즈 갈았다.







등대섬이 가는 길이 아직 바닷물에 잠겨 있다. 갈라 지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등대섬으로 가는 길.

공룡바위와 매물도.

저 위에서 여지껏 머무르다 내려온 것이다. 하늘과 닿은 지점에 전망대가 보인다.


저~ 위에 있는 사진의 바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는 바위가 저기 보이는 바위다.






이제 등대섬으로 내려간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바다 갈라지는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 가파르니 주위해야 한다.


마음 급한 사람들은 바지를 걷고 건너기 시작한다.


바지를 걷고 건너는 와중에도 바다는 서서히 갈라지고 있다.






이제 걸을 수 있을 만큼 바다가 갈라진 듯 하다.

드뎌 바다를 건너 등대섬쪽으로 옮겨왔다.



바다가 갈라짐에 따라 사람들이 건너기 시작한다.

이제 등대를 향해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공룡바위와 뒤에 매물도가 보인다.

등대가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와 있다.


등대에 오르기 직전 등대 반대편을 내려가 보면 보이는 그림이다.

땡겨보니 바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고기가 얼마나 잡히는지 몰라도 난 저렇게는 안할 것 같다. 어휴~






이제 그만 내려다 보고 등대로 올라서자.


등대섬에서 보이는 공룡바위와 매물도.



바다가 완전히 갈라지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오고 있다.


등대를 뒤로 하고 내려간다.

지금부터의 사진은 돌아가는 길이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뒤도 한번 돌아보고~

바다가 아까보다 제법 눈에 띄게 갈라져 있다.

이젠 뭐 거의 길이다.







바다가 갈라지고 나니 많은 사람들이 등대섬을 향하고 있다.

바위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남매바위가 아니라 중간을 가로질러 오르는 등대길 구간이다. 내려올때는 이길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그림.

한려해상 바다 백리길을 안내하는 파란띠. 이 띠를 따라 걸으면 된다. 이곳 말고도 한산도, 비진도, 연대도, 미륵도, 매물도에도 있다. 앞에 올린 비진도나 연대도 사진을 보면 볼 수 있다.

소매물도 마을과 선착장이 눈에 들어온다.

소매물도에 있는 팬션인데 이뻐보인다.

거제 저구항으로 떠나는 여객선. 난 통영에서 들어왔기에 통영을 왕복하는 여객선을 기다려야 한다.

지난 여름엔 거제여행과 병행하여 거제에서 소매물도에 들어왔지만 이번엔 서울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이라 통영에서 배를 탔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 거제 저구항은 거리가 통영항보다 상대적으로 가깝기에
운항시간도 짧고 운항 횟수도 많다. 물론 여객 운임도 싸다.



섬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혼자이기도 하고 술을 먹지 않는 관계로 늘상 지나치곤 했지만 특히 단체 관광객들은 이곳에 앉아 한 잔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코스처럼 보였다.

나를 싣고 갈 통영을 왕복하는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다.

갈매기 찍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하도 가까이에 오길래 찍어봤다.




통영항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통영항의 그림은 비진도, 연대도, 그리고 욕지도를 올리면서 많이 올렸으니 여기선 생략하니 아래 욕지도나 비진도편을 들어가 보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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