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은 백화산 자락에서 발원한 석천과 민주지산 물한계곡을 이루는 초강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깎아지른 듯한 암봉이 차례로 이어지고, 초강천으로 급하게 내리 꽂힌 산줄기 위에 월류정이 앉아 있다. 달이 머물다 갈 정도로 아름다운 정자라 하는데, 과연 산세와 유려한 물굽이, 차가운 겨울날의 무채색이 아름답게 어울린다. 눈발이라도 휘몰아치면 더 운치 있으련만 날은 이내 어두워진다.
월류봉 주변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흔적인 한천정사와 송시열 유허비가 남아 있다. 한천정사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은거할 당시 학문을 닦고 후학을 길렀던 곳이다. 이러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 바로 송시열 유허비다. 월류봉을 위시한 한천팔경도 한천정사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월류봉 표지석 앞, 송시열 유허비 앞, 한천정사 앞에서 바라보는 월류봉의 풍경이 모두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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