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관광지 그리고 온달동굴
2017. 10. 10.
온달 관광지와 온달동굴은 단양시내에서 영월 영춘 방면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앞의 온달 산성편에서도 이야기 했듯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조성되어 온달 전시관을 비롯하여 흔히 있는 향토음식점등이 자리하고 있지만 역시 대표적인 것은 드라마 세트장이다.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천추태후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바로 이 세트장 옆으로 돌아가면 돌계단이 나오는데 그곳에 온달동굴이 있다. 입구에 마련된 안전헬멧을 쓰고 내려가면 그 입구부터 싸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헬멧은 의무적으로 써야만 한다. 허긴 쓰지 말라고 해도 알아서 쓰게 된다. 온달동굴은 4억 5천만 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한다. 동굴의 총 길이가 1520m이고 주굴을 따라 다섯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