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꿈(5) 수원화성 화서문
2018. 2. 9.
4회까지 수원화성의 팔달문까지 살펴 보았으니 이제 팔달산을 올라 화서문까지 가보겠다. 나즈막한 팔달산을 올라 수원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걷는 느낌이 괜찮다. 또한 이 구간의 서남암문에서 용도(甬道)를 따라 외성의 끝에 있는 서남각루까지 가면 그곳에서 바라보는 수원시내의 전경도 좋다. 팔달문에서 남치에 오르기 전까지는 성곽이 없으나 길을 찾는데는 어렵지 않다. 또한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어 필요하면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팔달문 관광안내소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아름다운 행궁 공방길이 있으며 화성행궁 주차장과 수원행궁이 나온다. 시간이 되면 바로 팔달산으로 오르기 보단 공방거리에서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거닐다 가는 것도 괜찮다. 아래를 클릭하면 함께 여행할 수 있답니다. band.u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