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꿈 수원화성(3) 북암문에서 창룡문까지
2018. 2. 6.
방화수류정과 화홍문은 수원화성을 탐방하는데 있어서 이것저것 살펴 볼 것들이 많아 따로 올렸다. 이제 북암문으로 해서 창룡문까지 올리고 나머지 부분도 이렇게 4대문을 중심으로 성을 둘러 볼까한다. 가능하면 같은 장소라도 다양한 모습의 수원성의 안과 밖의 모습을 담으려 하였으나 여건상 그렇지 못한 부분들도 있다. 수원 화성을 탐방하면서 단지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정조가 왜 이곳으로 천도를 하려고 하였을까 하는 그의 이상과 꿈은 물론이고 한 인간으로써 지니고 살아야했던 아픔까지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성곽 하나 하나에 박힌 돌하나가 달리 보일 수도 있으니까~ 수원 화성 전체에 대한 내용은 앞에 올렸던 방화수류정의 앞부분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