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의 극치 황매산 억새
2019. 11. 5.
독백은 싫다. 홀로 겨울 들판을 걸으며 바람과 이야기하며 바람과 어깨동무를 하며, 결국 바람만 가슴에 품고 돌아오던 그러한 홀로의 독백 같은 여행은 이제 싫증이 났다. 따뜻한 찻잔에 얼어 있는 온몸을 기대며 거리에 오고 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망연히 바라보는 감상적인 방황과 이제는 결별하고 싶다. 따뜻한 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여행하기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황매산(黃梅山)은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08m의 산이다. 가야산(1,430m)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아래를 클릭하면 함께 여행할 수 있답니다. band.us/@jail6039 여기 갈래?- 커피,카페, 맛과 아름다운 여행지를 함께..... | 밴드 우리는 커피, 카페, 맛집과 감성이 있는 아름다운 ..